찰리 멍거와 지속의 힘

필자주)참고로 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평생 동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 입니다. 현재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을 맡고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아래에 있는 글은 https://www.gurufocus.com/news/734867/munger-and-the-power-of-persistence- 를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은 위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Munger and the Power of Persistence - 멍거와 지속의 힘

Charlie Munger(찰리 멍거)는 투자와 다른 주제에 대한 위트있고 유익한 의견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지적인 사람이자 그 다음으로 위대한 투자자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한 부분은 종종 간과되며, 그것은 역경과 패배에 직면했을 때 나타난 그의 힘입니다.

지속성의 힘

Munger는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키워냈지만 동시에 슬픔, 재앙으로 고통받았습니다.

Janet Lowe의 책 "Damn Right"에 따르면, Munger가 그의 인생에서 만난 첫 번째 큰 장애물은 1954 년 29 세의 나이에 결혼 한 지 8 년 후 그의 아내와 이혼한 것 이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그는 모든 것을 잃어 버렸고, Pasadena 대학 클럽에서 "무서운 학사 연구 (dreadful bachelor digs)"(dreadful bachelor digs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필자주)로 옮겨 가야만 했습니다.

젊은 멍거는 재정적인 압박이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상황은 이혼 한 지 얼마되지 않아 그의 9 살짜리 아들 인 테디 (Teddy)가 백혈병으로 진단되었을 때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것은 매우 비극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Munger는 계속 전진하기를 갈망했습니다. 당시 그는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1949 년에, 그는 Wright & Garrett의 법률 사무소에서 3,300 달러(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29,851 달러)에 고용되었습니다.

Munger는 이러한 사건을 극복하고 경력을 쌓고 결국 투자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Warren Buffett 와의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장애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왼쪽 눈의 백내장 수술로 눈이 멀게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결국 눈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얼마 후, 의사는 남은 눈도 피가 점점 찰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구루"(guru;구루란 스승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찰리 멍거를 지칭하는 것입니다.;필자주)는 언젠가 시력을 잃을 지도 모르는 가능성에 직면했습다. 다행히도 그의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멍거의 삶에서 고통스러운 부분을 간과하는 것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그가 환상적인 평판을 얻는 동안, 그는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해야만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경 극복

찰리 멍거는  이혼하고 아들을 보내는 고난과 역경이 있었음에도 끈기의 결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시 아무나 위대한 투자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찰리멍거가 겪었을 고통을 상상하긴 어렵지만, 그러한 과정에서도 자신이 얻고자 하는 바를 성취해냈다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