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05490)하반기 중국 철강가격 상승 수혜 예상

중국 철강가격, 지난해 전고점 갱신 가능할 전망!

확대되는 겨울 난방철 철강 감산에 대한 기대감 

중국의 난방철 철강 감산 규모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상해선물거래소 철근선물가격이 7년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언 론에 따르면 올해 난방철에는 허베이-베이징-텐진 권역내 당 산, 텐진, 한단, 스촤장, 싱타이, 안양의 6개 도시는 50%의 철 강 가동률 제한을, 나머지 도시들은 30%로 제한할 예정인 것 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허베이성 권역내 도시들의 일괄 50% 가동률 제한에 비해 강도가 약한 듯 보이나 올해의 경우 지난 해 감산기간(4개월: 11월 15일 ~ 3월 15일)보다 확대된 6개 월간(10월초 ~ 3월말) 감산이 시행될 예정으로 허베이성 권역 의 철강 감산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는 허베이성의 26개 도시와 베이징, 텐진의 총 28개 도시에 대해 철강 가동률을 제한했다면 올해는 허베이성 권역을 넘어 총 80개 도시에 대해 제재가 가해질 전망이다. 허베이성 권역 내 이외의 도시들에 대해서는 대기오염 정도에 따라 감산규모 를 차등 적용 예정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되지 않 았지만 올해 난방철 감산규모는 지난해대비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의 경제정책의 변화로 하반기 양호한 철강수요 예상 

지난 7월말 정치국회의에서 확인된 하반기 경제 운용 정책의 골자는 공격적인 재정정책과 인프라투자 촉진이 핵심이다. 적 절한 통화정책 완화와 금융규제의 완급조절이 보조역할을 담당 하는 사실상의 부양에 가까운 정책이다. 정부의 철도, 도로 공 사 인허가 재개와 지방채 발행 확대 및 PPP 회복을 통한 하반 기 인프라투자 반등이 기대된다. 따라서 연말로 갈수록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수요 둔화 우려가 있지만 올해 연말은 비수기임 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양호한 철강수요가 예상된다. 

철강 비중 확대 추천, POSCO > 고려아연 = 현대제철 순서 

하반기 중국 철강가격이 지난해 12월초의 전고점을 갱신할 것 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최근 업체들 주가 는 전반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비중 확대 시점이라 판단된다. 특히 중국 철강가격 상승의 레버리지효과가 가장 큰 POSCO 를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총평)

포스코는 2016년경 저점을 찍고 30만원 초반까지 올라온 상태인데, 최근 기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코 투자포인트로는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1) 중국 철강업체 감산 이슈 2) 중국 인프라 확대

3) 미국 인프라 확대 정도가 있습니다.

PBR 밴드상으로도 포스코 가격이 비싼편이 아니어서, 어느 정도 하방도 탄탄한 종목중에 하나이므로

투자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려드린 증권사 레포트 역시 중국 관련 이슈에서 투자 포인트를 잡고 있습니다.

우선 중국 환경 이슈로 여전히 철강 감산 전망은 유효하다는 점, 그리고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바

포스코의 간접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향 비중이 큰 포스코가 가장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이므로

고려아연이나 현대제철보다는 포스코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첨부드린 레포트 참조하시기 바랍니다.투자에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대투20180827철강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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