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소재 장비주 투자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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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OLED 소재/장비주 투자포인트와 OLED 공정 과정에 대해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간 OLED 소재/장비주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드렸었지만 공정에 대해서는 정리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공정에 대해 정리해보고, 투자 포인트 역시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려는 것입니다.


우선 과거 썼었던 OLED 소재/장비주 관련 글을 보시면 투자 포인트라든지 그간 어떤 뉴스 플로우가 있었는지 체크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9년 2월 17일 투자 포인트로 1) 대형 OLED 디스플레이에서 LG를 추격해야 하는 삼성, 2) 대형 OLED 디스플레이에서 격차를 유지해야 하는 LG, 3) OLED로 점점 선회할 필요가 있는 중국업체들의 상황때문에 OLED 장비주 빅싸이클이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후 뉴스플로우를 점검해보자면, 2월경부터 OLED 장비주가 본격 주목 받기 시작하다가 3월에는 LGD에서 OLED 라인 일부 투자한다는 소식이 나왔었고, 4월에는 LCD 감산 가능성이 대두되다가 5월에는 삼성전자에서 "향후 수년간 OLED TV 계획 없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5월 8일 이후 소식에 따르면 삼성에서 올해 말 OLED 시제품이 나오고 내년에는 OLED TV에 본격 투자를 시작한다는 상반된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인지라 이번 글에서는 어떤 이유에서 OLED 투자 가능성을 높게 보는지를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고, 다음 글에서는 OLED 공정 전반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불확실성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이쪽을 좀 더 보려는 이유는, 5g 관련주를 보면 알 수 있듯 '빅싸이클'이 한 번 형성되면 주가 상승은 상상 이상으로 클 수 있다는 점에서, OLED 투자 부문에서 정말 빅사이클이 나온다면 이번 기회를 잘 살리는게 중요하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아래 내용들은 대신증권에서 나온 "Display 의미있는 기다림이었다"라는 제하의 리포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좋은 리포트를 발간해주신 애널리스트님께 감사말씀드리며 문제시 자료는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자료가 양이 많고 내용이 방대한 관계로, 이번 자료에서는 대형 OLED 패널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소형 OLED 패널, 다다음시간에는 OLED 공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Summary

중장기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의 외형성장은 OLED 패널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 ­ 

-디스플레이 패널, OLED로 교체되며 세트 제품의 폼팩터 변화를 주도하거나 신규 어플리케이션 으로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 ­ 자율주행으로 갈수록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역할 확대. 

-운전, 환경설정, 미디어컨텐츠 등 모든 활 동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컨트롤하는 시스템 발전. 자동차에 장착하는 패널은 얇고 가벼워야 하며, 공간활용도와 야외 시인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OLED 패널이 적극 채용될 것으로 전망 ­ 

-폴더블폰향 패널 출하량 2025년 3억8천만장 예상. 월 캐파 기준 233K 필요. 수율, 폴더블 외 Flexible OLED 패널 수요 고려 시 2021년 추가 투자 진행될 것으로 예상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로 분석을 개시 ­ 

-세부 산업으로는 소재 > 장비 > 패널 순으로 추천 ­ 

-패널 산업은 경쟁이 심화되며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실적개선이 어려운 상황인 반면, 장비 및 소재산업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국내 OLED 투자 및 양산 재개에 따라 수혜 가 능하고, 추가로 중화권 패널업체의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향으로도 공급 가능하기에 산업 투자의 견 비중확대로 추천 ­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 과잉 향후 3년간 악화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LG디스플레이는 기술의 진보로 TV세트 판매가격을 상승시키고 제품의 차별화를 도모 하여 성장해야 하는 상황. 삼성디스플레이 8월부터 QD-OLED 전환투자 시작할 것으로 전망 ­ 

-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중화권 스마트폰 기업들의 하드웨어 스펙 상향 조정되며 LCD에서 Rigid OLED로, Rigid OLED에서 Flexible OLED로 교체 수요 증가할 전망. 

내장형 지문인식 등 스마트 폰 부가 기능들과 디스플레이 패널 통합되며 OLED의 매력도 부각


Investment Summary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커버리지 개시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세부 산 업으로는 소재 > 장비 > 패널 순으로 추천한다. 다운스트림인 패널 산업은 경쟁 심화와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으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OLED 업스트림인 장비 및 소재 산업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술력이 글로벌 장비 및 소 재사에 뒤쳐지지 않고,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국내 OLED 투자 및 양산 재개에 따라 수 혜 가능하며, 국내 패널사뿐만아니라 중화권 패널사 투자에 따른 공급이 업사이드 포텐 셜이 열려있기 때문에 산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다. 


LCD 패널 산업은 중장기 다운사이클에 위치해있다고 판단하며, 중국 패널업체들의 고 세대 캐파 증설로 향후 3년간은 구조적 공급과잉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LCD가격이 반등하고 있으나 오래된 LCD라인 폐쇄에 따른 것으로 일시적인 요인 으로 해석한다. 

OLED 패널 산업의 성장속도는 기대대비 느리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소형 OLED 패널은 스마트폰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폴더블폰의 의미있는 물량 출하는 2023년(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중 5% 비중)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형 OLED 패널의 경우 2019년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3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팹 가동되며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한편, 초기 수율이 일 정 수준까지 올라오기 전까지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0 년에는 OLED 이익 회복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업스트림에서는 당사는 장비산업 대비 소재산업을 선호한다. 2019년 하반기 대형패널 투자의 경우 QD OLED 전환 투자는 30K에 불과하고 그 이후 투자가 이어질 것임은 분명하나 처음에 전환한 라인의 가동 상황에 따라 시점이 결정될 것이므로 불확실성이 높다. 

반면, 소재산업의 경우 2019년 하반기 Flexible OLED와 Rigid OLED 가동률 상승, WOLED 양산 시작되며 캐파 2배 증가, 중국 패널업체 Flexible OLED 파일럿 물량 증 가등 확실한 OLED 생산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OLED 소재 기업의 Valuation Multiple은 글로벌 소재 기업대비 40%이상 할인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I. 디스플레이 장기전망: 세트 변화가 패널의 변화 

OLED 패널로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확장 

중장기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의 성장성은 OLED 패널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OLED가 LCD대비 우월하다는 것은 수년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OLED는 유연하여 폼팩터 변화에 능하고, 전력 효율성이 높으며, 더 밝고, 선명하다. 현재의 OLED 기술은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디스플 레이 산업은 면적기준으로 71.5%를 차지하는 대형패널(8인치 이상) 시장과 소형패널(8 인치 이하) 시장으로 구분된다. 대형패널에서 TV는 총 수요의 7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세트 업체이며, PC와 태블릿이 18.7%, 자동차 및 기타가 6.3%를 차지하고 있다. 소형패 널의 경우 모바일이 72.9 %를 차지하고, 전장용 11.8%, 태블릿 8.4%, 기타가 6.9%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대형 패널의 수요는 TV 세트 출하량에 영향을 받고 있고, 소형 패널 수요는 스 마트폰 세트 출하량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TV세트 출하량과 스마트폰 세트 출하량은 각각 2.2억대, 18.9억대로 정체되어있는 시장이다. 

출하량을 통한 성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형 패널 산업은 면적 대형화가 지속되어 왔 으며, 화질이 선명해지고 두께가 얇아지는 패널 기술과 원가를 절감시키는 공정기술의 발전이 교체수요를 유발하며 성장해 왔다. 소형패널도 마찬가지로 터치패널, 지문인식, 카메라 모듈 등 여러 스마트폰의 부가기능들과 결합, 스마트폰 세트업체들 간의 경쟁을 부추기며 성장해온 산업이다.

 OLED로의 전환이 중요한 이유는 기존 디스플레이 패널이 보유하고 있던 성장의 한계 를 넘어서게 하는 기술이라는 점에 있다. 패널을 접고, 휘고, 돌돌 말고, 구부리는 등 다 양한 방식으로 어떤 모양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활용처가 다변화된다. 면적과 판매가격 의 증가 뿐만 아니라 출하량도 함께 증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TV와 스마트 폰으로 한정되어있던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차와 퍼블릭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장되며 기 존에 디스플레이가 없었던 곳에도 OLED 패널이 침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시장인 TV와 스마트폰 또한 지난 수년간 브랜드별로 제품 모양의 차별성이 없었 다.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브랜드 업체들의 전략과 기술력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형패널 중장기 성장을 자동차에 건다



소형패널 중장기 성장은 폴더블폰, 폴더블 태블릿에 있다

폴더블폰의 평균 패널 사이즈는 8.3인치로 예상되며 기존 평균 스마트폰의 패널사이즈 인 6인치 대비 면적 38% 증가한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도 폴더블로 구현되며 스마트폰, 태블릿, 미니 노트북 PC의 경계선이 사라지면서 더 큰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 릴 것으로 기대한다. 


 II. 대형 디스플레이: 살아남기 위해

SDC 와 LGD 가 OLED 로 가야만 하는 이유는?

1) 대형패널의 구조적 공급 과잉 2) 프리미엄 TV 시장 성장 3) 패널사와 세트사는 한 마음, 한 뜻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TV사업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TV패널의 기술 진 보는 필수적이다. 계열사와 함께 전략을 기획하여 TV시장을 공략해야지만 생존할 수 있 는 상황이다. QLED 다음의 기술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패널 사업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QD OLED로 가든지 선택지에 놓였다. 

한편, 2018년부터 프리미엄 TV산업은 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 IT기기는 스마트 폰과 같이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지만, 신기술이나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경우 큰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능을 개선시킨 또는 신 규 기능을 추가한 TV는 성장하고 있다. UHD, 8K 등 화질을 개선시키거나, 스마트 TV 와 같이 플랫폼 기능이 있거나, 얇고 색재현성이 높은 OLED TV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대형패널의 99%를 차지하는 LCD 패널 산업은 중국으로 이동 중

중국 대형패널 생산 면적 점유율 17년 27%  20년 41%


10.5 세대 패널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패널가격 하락시키며 M/S 확대 

장기 원가 경쟁력을 위해 고세대 생산능력 증가 필수

10.5세대 Rampup으로 65인치 패널 급증

75인치 BOE와 CSOT간의 경쟁이 예상되나, 국내패널 업체들의 M/S 감소는 불가피


65 인치 LCD 가격 하락으로 초대형 TV 출하는 증가


대형 LCD TV 시장의 주도권도 2019 년 중국업체에게 빼앗길 것


삼성 TV 와 LG TV 의 프리미엄 TV 시장 지배력 유지를 위해 OLED 필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성장 배경에는 TV 세트업체를 뒷받침하는 패널업체들과의 협력 덕분이다. 삼성전자-SDC, LG전자-LGD는 연구개발부터 협력하고 있고, 디스플레 이 선진 기술을 가장 먼저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선두할 수 있는 것이다. 

2019년 삼성전자 QLED TV 출하량은 전년대비 70% 성장, 8K TV 또한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VD사업부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SDC는 QLED 다음을 이어나갈 차세대 기 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LCD 시장의 붕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면적확대를 통한 성장과 해상도 향상을 통한 성장은 2년안으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SDC는 결국 QD-OLED 라인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1,500 이상 프리미엄 TV 출하량 1 천만대 달성, QLED 와 WOLED 가 견인

TV시장의 선두주자 LG전자와 삼성전자는 WOLED TV와 QLED TV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2018년 판매가격 $1,500 이상 프리미엄TV 시장은 1천 만대 출하량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LG전자의 출하비중은 45%, 삼성전자의 출하비중은 23%로 시장 성장을 사실상 이 두 회사가 이끌어나갔다. LG전자의 WOLED와 삼성전자의 퀀텀닷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했으며 두 제품 의 비중은 점차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2018년 기준 프리미엄 시장 내 OLED TV 비중 22%, QLED TV 비중 21%으로 2019년에는 각각 32%, 23%로 증가할 전망이 다. 

2020 년부터 본격적인 OLED TV 가격 하락하며 판매량 급증 예상   

 

LGD 대형 OLED 전략: 8G MMG 도입, 8K OLED, 10G 신규투자


삼성디스플레이 QD OLED, 8 월부터 순차적 전환 그 이후는 10 세대  


전반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 LGD, 그리고 중국 업체들이 OLED로 전환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 잘 설명한 리포트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짧게 정리하면 LCD 시장은 중국이 앞으로 장악하는게 확실시 되는 상황이며 OLED TV 시장은 현재 수익성도 좋고 앞으로 가격이 내려가면 판매량도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OLED에 투자할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은 OLED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LGD는 물론 후발주자인 SDC, 중국업체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결국 모든 업체들이 OLED 투자를 시작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장비주에 대단히 긍정적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5월 삼성에서 향후 OLED 투자계획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나서 잠시 혼란에 빠졌고 삼성에서 밝힌 바대로 삼성은 OLED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LGD와 중국업체들은 여전히 OLED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포인트는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오늘 말씀드린 얘기들은 전부 대형 OLED 패널과 관련된 이야기들입니다. 소형 OLED 패널은 약간 사정이 다르니 다음 글을 참조하시거나 아래 리포트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내용을 요약하였으니 풀텍스트를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274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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